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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퓨처 셀프』 책 리뷰|정체성의 출발점은 과거가 아닌 미래다.

by PhDHelper 2026.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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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내가 나를 이끈다!

벤저민 하디(Benjamin Hardy) 박사의
최신작 『퓨처 셀프(Future Self)』입니다.

심리학 기반의 자기 계발서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에요.

왜냐하면 이 책은 단순히
“더 나은 내가 되자”
메시지를 넘어서,
‘변화의 메커니즘’ 자체를 완전히 새롭게 정의하기 때문입니다.


① 과거가 아닌, ‘미래’가 정체성을 결정한다!

우리는 종종 자기 자신을 돌아볼 때 과거의 기억, 경험, 상처, 성취 등을 기준으로 ‘나는 이런 사람이다’라고 말하곤 하죠.
하지만 벤저민 하디는 말합니다.

“당신은 과거의 기억으로 자신을 제한하고 있지만,
진짜 당신은 미래의 가능성으로 자신을 확장할 수 있다.”

즉, 당신이 그리는 미래의 자아(Future Self)가현재의 삶을 이끄는 나침반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미래의 자아는 단지 ‘언젠가 되고 싶은 모습’이 아니라, 지금 나의 선택, 습관, 관계, 감정까지 실질적으로 바꾸는 동력이 됩니다.

 

② “지금의 나를 바꾸고 싶다면, 정체성을 먼저 바꿔라!”

이 책의 핵심 구조는 매우 간단하면서도 강력합니다.

정체성이 바뀌면 →선택 기준이 달라지고 →행동이 바뀌고 →결과가 달라진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정체성은 ‘과거의 반복된 습관’에서 비롯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오히려 그 반대죠.
하디 박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정체성은 미래에서 온다.
우리가 원하는 사람이 되는 방법은, 지금 그 사람처럼 행동하는 것이다.”

즉, “나는 작가가 되고 싶다”가 아니라 “나는 작가다”라고 말하는 순간,
우리의 뇌는 현실을 그 말에 맞추기 시작합니다.

 

③ ‘미래 자아’를 구체화하지 않으면 현재는 방향을 잃는다.

하디 박사는 미래의 나와 얼마나 ‘정서적으로 연결되어 있는가’가 삶의 질과 성과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합니다.
실제로 하버드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자신의 미래 자아를 생생하게 상상하고 있는 사람일수록,
소비를 절제하고 장기적인 목표에 더 충실한 삶을 산다.”
Hershfield et al., (2011)

왜냐하면 그들은 자신의 미래를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실제 살아있는 존재처럼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정서적 연결은 지금의 나와 미래의 나를 연결하는 감정적 고리를 만들어주고,
이를 통해 우리는 미래를 ‘타인의 이야기’가 아닌 ‘내 이야기’로 경험하게 됩니다.

 

실천 전략 ― ‘퓨처 셀프’를 만드는 5단계 구체 전략

이 책이 특별한 이유 중 하나는 이론에 그치지 않고, 매우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제공합니다.
실제로 따라 해 볼 수 있는 주요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미래 자아를 상세하게 그려라

외모, 건강, 직업, 말투, 관계, 감정 상태, 일상까지 구체적으로 이미지화하세요.

“나중에 생각할게요”가 아니라 “지금 설계하라”는 메시지입니다.

 

2. 지금의 선택을 미래 자아의 관점에서 결정하라

감정이 흔들리는 순간, 자신에게 묻습니다.

“미래의 나는 지금 어떻게 할까?”

 

3.  미래 자아에게 ‘편지’를 써보라

하디 박사는 이 방법이 시간을 초월한 자기 대화의 시작점이라고 말합니다.
과거의 나, 현재의 나, 미래의 나를 연결하는 서사적 정체성(narrative identity) 형성에 큰 도움이 됩니다.

 

4. 환경을 바꾸지 않으면 정체성은 고정된다

  • 당신의 정체성은 ‘자기만의 의지’가 아니라 ‘주변 환경’의 산물이기도 합니다.
  • 책상, 휴대폰 앱, 친구 관계, SNS 피드 등 모두 점검해야 합니다.
 

5. ‘과거’에 갇히지 말고, ‘미래’로 나를 설명하라

“나는 원래 그래.”

대신,
“나는 그렇게 변하고 있는 중이야.”라는 표현을 써보세요.

 

독서 후 얻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삶의 가치

  • ‘목표’가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삶을 이끄는 현실적인 기준이 됩니다.
  • 의사결정 시 갈등이 줄어들고, 선택 기준이 명확해집니다.
  • 실패나 실수에 덜 흔들리게 되며, 장기적인 자기 존중감이 생깁니다.
  • 무엇보다도, 과거가 아닌 ‘내가 되고 싶은 나’가 삶의 중심이 됩니다.
 

『퓨처 셀프』는 단지 동기부여용 책이 아닙니다.
행동변화, 자아정체성, 목표 설정, 심리학이 녹아 있는 과학적 자기계발서입니다.

  • 자기 삶의 방향을 잃은 느낌의 나
  •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싶은데 매번 미루는 나
  • 과거의 상처나 실패로 현재의 선택을 제한하고 있는 나
  • 진짜 나답게 살고 싶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나

이 책이 도움이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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